웹 개발자로 성장하기

 

웹 개발자로서 취업 시장에서, 그리고 더 나아가 전문가들의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

 

블로그를 꼭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학원 특강 후 이렇게 시작한다.

사실 블로그에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들어 왔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수익을 낸 사람,  인플로언서로 까지 활동하게 된 이야기, 블로그의 글을 엮어서 책을 낸이야기 등등 말이다.

오늘은 취업 시장에서 자신의 글들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까지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이지 내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

 

블로그 말고도 글과 문서를 통해 내가 한 일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들은 많다.

작게는 인스타그램 부터 영상 기록인 유투브, 요즘 IT에서 성행하고 있는 노션까지 말이다.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조금씩 올려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블로그이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글을 좀더 전문화 혹은 체계화 하여 올려야하는 플랫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서화가 생명이자 숙명인 백엔드 개발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고 습관화하기 위한 발거름이라 생각하자.

지난 회사에서 나의 문서화 능력에 약점을 익히 알고 있는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생각하고 보고 들을 것을 전달하는 능력을 키워본다고 생각하자. 

 

새로운 시작을 하는 순간은 언제나 들뜬다. 

새로운 플랫폼을 접하고 만들어가보자.

쉽고 빠르게 시작해서 진득하고 끝까지 일을 진행하자.

일단은 국비를 시작하는 6개월을 목표로 글들을 써내려가기로 한다.

 

매일 매일  포스팅하는 내 모습을 그려본다.

생각한대로 바라는 대로 이루어 지길, 나의 삶들을 채워 나가길 바래본다.